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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믿고 이거 팔아. 블라인드박스 진열장 🧸

한이룸 · 2026.09.25 · 읽는 시간 1분

왜 하필 지금이냐고? 수집하는 놈은 넘치는데 세워둘 판이 없거든.

"MOQ 2개로 문 열고 수집 영상 하나 붙이면 좌판이 열려. 아크릴 깨짐만 잡아라."

시장 신호

아마존 US 'blind box display case' 검색판에 Seen on social media 줄이 붙었어. 한 달 새 들어온 신상 배지도 있고, 700+ bought in past month 찍은 놈도 있지. 팝마트 수집 붐 타고 진열장이 같이 나간다. 냄새가 확 나지.

할매가 도장 찍는 이유는 세 가지야

첫째, 블라인드박스가 Gen Z 취미로 굳었어. 피규어 굴러다니는 집이 늘었다.

둘째, 방진 커버가 숏폼 한 장면이야. 먼지 안 앉는 거 보여주면 설명 끝이다. 투명 아크릴이라 진열 영상에 딱 붙어.

셋째가 제일 세. 쌓아 올리는 조립형이야. 수집품이 늘면 칸이 또 필요해. 한 번 판 손님이 다시 온다.

근데 이건 조심해

아크릴은 배송에서 깨져. 파손 클레임이 터진다. 단독 박스에 모서리 완충, 계약서에 못 박아라. 알리바바에 유사품이 200개 넘게 깔렸어. 단가만 보고 고르면 두께에서 당한다.

물어와. 88점이다

MOQ 2개면 문턱이 없어. 샘플로 두께랑 맞물림부터 봐. 도어는 자석식이냐 슬라이드식이냐 정해라. 고민할 시간에 샘플부터 들여와. 피규어 채워서 수집 영상 하나 찍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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