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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가 하루 만에 1위 뺏었는데, 갈아탈 때일까

한이룸 · 2026.10.29 · 읽는 시간 2분

구글의 새 AI '제미나이 4 카본'이 AI 성적표 1위에 올랐습니다. 성적표 시험지가 새로 나온 지 딱 하루 만이었죠.

이 성적표는 평가 회사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A)가 매기는 종합 지수예요. 하루 전 바뀐 새 시험지에선 클로드 오퍼스 5.5가 58점으로 1등이었는데요. 시험지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카본이 59점으로 맨 윗줄을 가져갔습니다. 마침 구글은 발표 때 카본의 사이버 보안 실력을 앞세웠고요.

"보안 실력으로 1등 한 거죠?"

그래서 많이들 헷갈리는데요, AA 새 시험지 9과목엔 보안 과목이 하나도 없죠. 코딩·과학·사무 업무·일반 지식으로만 짰거든요.

카본은 그중 4과목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하나는 사실을 정확히 맞히는지 보는 과목인데, 54점으로 오퍼스 5.5보다 6점 높았어요.

보안 점수는 구글이 따로 낸 성적표에 나옵니다. 소프트웨어 취약점 찾기 88.2%, 고치기 71.0%. 구글은 안전장치를 끈 상태로 쟀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지금 써 볼 수 있어요?"

아직은 못 써요. 바로 그 보안 실력 때문에 구글이 문을 좁게 열었거든요. 이번 주엔 일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만 먼저 받고, 미국 정부의 출시 전 평가도 함께 받는 중입니다.

들어가는 길은 구글의 신뢰 파트너 프로그램 '페어윈드'예요. 신원 조회를 거쳐야 하고, 받은 접근권은 남에게 나누거나 팔 수 없대요. 일반 개발자·기업·소비자에게 여는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제 상세페이지 AI는 바꿔야 해요?"

이번 주엔 그대로예요. 제미나이 앱 유료 구독에서 쓸 수 있는 구글 최상위 모델은 여전히 아르곤이고, 클로드 쓰시던 분도 달라질 게 없죠.

점수 차이도 1점뿐이었습니다. 카본은 '높음', 오퍼스는 '최대' 추론 설정으로 잰 점수라 조건도 달랐고요. 코딩 에이전트 점수에선 클로드 코드와 오퍼스 5.5 조합이 62점으로, 카본(59점)보다 여전히 앞섭니다.

값은 하나 기억해 둘 만해요. 카본은 출시 할인가로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를 받는데요. 아르곤 할인가와 똑같고, 정가는 그 두 배인 4달러·20달러입니다. 할인이 언제 끝나는지는 아직 발표가 없어요. 상세페이지 문구를 API로 한꺼번에 뽑는 분이라면 이 네 숫자만 적어 두시면 됩니다.

1등 학생은 하루 만에 바뀌었지만, 내 가게 탭까지 따라 바꿀 일은 아니에요. 오늘 쓰던 그 AI로 다음 상세페이지 한 장 마저 뽑아 보세요!

— 시험지 과목표부터 세어 본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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