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회보 — 週刊
상반기 매출 9.6% 늘었으면 평균 아래였어요
상반기 온라인쇼핑 성장률 9.6%엔 항공권이랑 배달음식이 섞여 있어요. 택배로 나가는 물건만 따로 세면 기준선이 11.3%로 달라지고요. 컬리·네이버·쿠팡·SSG닷컴·11번가가 그 선 위인지 아래인지, 평균선 두 개를 놓고 하나씩 짚어봤어요.
속옷 만들어 본 적 없는데 900명이 기다렸어요
미국 속옷 브랜드 스프링로즈는 속옷을 만들어 본 적도 없는데 출시 전에 대기자 900명을 모았어요. 파는 브라는 네 가지인데 손님이 들어오는 입구는 일곱 개예요. 고객 문의를 상품 개발 노트로 쓴 창업 3년치 기록을 뜯어봤어요.
11월부터 네이버 새벽배송은 회원만 받습니다
네이버 새벽배송이 11월 말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바뀝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비회원은 내일배송이죠. 그런데 네이버 전체 거래의 70%는 이미 멤버십 회원에게서 나옵니다. N배송 창고에 넣을 상품을 고르는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112곳이 남의 냉장창고에 들어갔어요
CJ대한통운이 경기 안성에 연 저온 풀필먼트 창고 한 동에 이커머스 셀러 112곳이 들어갔어요. 연면적 5,739평 안에서 냉장과 냉동을 한 상자로 묶어 내보내는 구조를, 냉장고 없이 신선식품을 파는 셀러 입장에서 숫자로 짚었어요.
수능 만점 AI, 15분짜리 일부터 맡기면 돼요
오픈AI GPT-6 아스트라가 수능 450점 만점을 받았어요. 그런데 오픈AI 자체 데이터에선 작업이 15분을 넘는 순간 사람 손 안 타고 끝난 비율이 86%에서 13%로 떨어져요. 지금 맡겨도 되는 일의 크기를 숫자로 봤어요.
별 하나 남겼는데 평균 별점은 그대로예요
악성 리뷰 별점 하나에 매장 평점이 내려앉는 문제가 중기부 별점제 간담회 테이블에 올라왔어요. 그런데 사업주가 게시중단을 신고한 리뷰는 30일간 평균 별점 산정에서 빠지죠. 그 신고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까지 만화로 따라가 봤어요.
할매 도장 88점, 개털 잡는 롤러 🐕
반려동물 털 제거 롤러, 지금 떼와라. 전기도 리필도 없는 셀프 클리닝 롤러에 할매가 88점 도장 찍었어. 월마트 좌판에선 일회용 린트롤러가 하루 이천 개씩 나가거든. 그 손님이 다 갈아탈 손님이야. 알리바바 단가 0.83달러부터, 스프링 내구성만 조심해.
관세 차액을 택배사가 내요, 월 99달러예요
해외배송 관세 계산이 틀리면 차액을 택배사가 대신 냅니다. 페덱스가 결제창에 관세를 미리 띄우는 쇼피파이 앱을 열었고, 조건은 월 99달러예요. 계정 없이 돈 안 내고 쓰는 칸은 어디까지인지, 무료 구간만 골라서 담았어요.
6,247억짜리 과징금에 감경 칸이 생겼습니다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과징금 상한이 전체 매출액의 10%까지 열렸습니다. 대신 사전 투자와 신속 회복을 인정받으면 최대 40%까지 깎입니다. 1만 명 미만 쇼핑몰이 그 감경 증빙 첫 장을 공짜로 받는 진단 창구와 신청 순서까지 같이 짚었습니다.
광고비 100만 원, 카카오가 이달까지 대줍니다
카카오 톡스토어는 일 단위 정산입니다. 쿠팡 주정산 20~45일과 나란히 놓으면 추석 사입금 500만 원이 9월 안에 두세 번 더 돕니다. 톡딜 수수료 10%가 어디서부터 남는지, 비즈쿠폰 100만 원 마감 조건까지 같이 계산해뒀습니다.
롯데슈퍼 170곳, 배달 기사는 한 명도 없어요
네이버 새벽배송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으로 바뀌어요. 그 새벽에 달리는 냉장차는 컬리넥스트마일 것이고, 롯데슈퍼 170여 곳은 쿠팡이츠 배송망에 올라탔습니다. 창고 없이 새벽배송 다는 법 FBN까지 그림 세 장에 담았어요.
손님 대부분은 안 쓰는데 장바구니는 9배예요
자사몰 검색창에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앉힌 미국 러그몰 이야기예요. 말을 건 손님의 장바구니 담기가 8~9배 높게 나왔는데, 학습에 넣은 건 새로 쓴 글이 아니라 이미 있던 블로그와 상품 스펙이었어요. 붙이는 데 걸린 기간은 4~6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