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회보 — 週刊
시가총액 95% 날아간 회사가 파는 건 가루예요
시가총액 95%가 날아간 검사 회사가 영양제 브랜드 IM8로 18개월 만에 연 매출 2억 달러 궤도에 올랐어요. 새 아이템을 찾은 게 아니라 이미 갖고 있던 검사 습관을 다른 매대로 옮긴 순서인데, 우리 스토어에도 셀 수 있는 자산이 있어요.
반품비를 받는 가게가 교환엔 11달러를 얹어줍니다
미국 반품 수수료를 받는 소매업체가 68%로 늘었습니다. 반품 2,340만 건을 뜯어보니 환불에는 평균 9달러를 떼고, 교환을 고르면 평균 11달러를 얹어주더군요. 무료 반품에 조건이 붙은 겁니다. 한국 셀러에게 유리한 대목을 짚었습니다.
무이자 6개월이 열렸는데 손님은 모릅니다
추석 무이자 할부가 카드사별로 갈렸습니다. BC·우리·광주는 온라인 6개월, 신한·삼성·KB국민·현대는 3개월. 셀러가 내는 돈은 0원이고 정산도 일시불과 똑같은데, 이 칸은 결제창에만 뜹니다. 9월 말이면 닫힙니다.
같은 날 판 돈인데 추석 정산이 3주 갈립니다
추석 연휴 정산일이 어디서 밀리는지 달력으로 직접 세어봤습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스물닷새 중 영업일은 15일뿐이라, 9월 20일 마감분 쿠팡 1차 정산이 10월 15일에 들어옵니다. 연휴 전에 받을 돈과 10월로 밀릴 돈이 갈리는 날짜를 짚었습니다.
무관세라던 K뷰티 세트, 6유로가 찍혔습니다
EU 3유로 관세는 신고서의 관세 분류 한 줄마다 붙습니다. 크림에 클렌징폼을 얹으면 두 줄이 되죠. IOSS로 부가세를 미리 받고 있다면 한국산 화장품의 무관세 혜택도 함께 사라집니다. 유럽행 K뷰티 세트 구성표를 다시 그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30만 원짜리 상권 리포트, 정부 챗봇은 0원이에요
소상공인 AI 챗봇이 문을 열었어요. 종로구 삼청동 카페 67개, 월평균 매출 3,388만 원이 5초 만에 나왔습니다. 크몽 상권 리포트는 5만~30만 원인데 여긴 로그인도 안 받아요. 지금 답이 오는 칸과 아직 안 오는 칸을 직접 눌러 확인했습니다.
구독료 아끼려던 그래픽카드가 1,281만 원
RTX 5090 가격이 미국 온라인에서 9,500달러, 우리 돈 약 1,281만 원까지 붙었어요. 매대를 비운 쪽은 게이머가 아니었고요. 같은 카드를 4,299달러에 넘긴 매장, 국내 730만 원대 시세까지 만화 다섯 컷으로 그렸어요.
하루 30통 오는 전화, 대표가 직접 받아요
상담 챗봇이 기본이 된 지금, 미국 스몰브랜드 세 곳은 거꾸로 사람이 받는 고객응대 전화선을 열었어요. 하루 30통을 대표가 직접 받는데 그게 비용이 아니래요. 통화가 상세페이지와 광고 문구로 돌아오는 구조, 내 스마트스토어 문의함에 옮기는 법까지 담았어요.
사진첩이 검색창이 됐는데, 애플 상품은 0개입니다
iOS 27 시리 쇼핑 검색이 열렸습니다. 사진첩 옷 사진 한 장이 상품 300만 개 목록을 훑어요. 정작 애플은 상품을 하나도 안 갖고 있고, 그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값은 0원입니다. 한국어가 열리는 시점까지 거리를 재봤습니다.
직원 4명한테 미국 마트가 날짜부터 줬어요
직원 네 명짜리 뉴욕 브랜드가 미국 타깃 900개 매장에 들어간 얘기인데 순서가 거꾸로예요. 바이어한테 매대 날짜부터 받고, 못 줄이는 인증·생산 리드타임을 열 달 달력에 먼저 박은 다음 남은 칸을 잘라냈어요. 편의점 제안 준비할 때 그대로 써먹을 수 있어요.
환불 불가라고 적어뒀는데 7일이 다시 시작됐어요
온라인 상세페이지에 '환불 불가'를 적어둬도 청약철회 7일은 그대로예요. 오히려 그 문구로 거절하면 방해가 끝난 날부터 날짜가 새로 시작되고요. 진짜 거절 권한이 붙는 칸은 상세페이지가 아니라 주문 화면에 따로 있어요.
추석 선물 32만 건, AI는 사진을 안 봤어요
유통가 대화형 쇼핑이 한꺼번에 열렸어요. 현대백화점 헤이디는 추석 선물만 32만 건을 골랐는데, 정작 AI가 읽는 자리는 상세페이지 이미지가 아니라 옵션명과 속성값 칸이에요. 광고비로는 못 사고, 채우는 데는 0원인 칸을 짚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