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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새 사옥 7층은 셀러 방송실, 예약법은 아직

한이룸 · 2026.10.12 · 읽는 시간 2분

월요일 아침 서울 성수동, G마켓 리더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시루떡을 나눠줬어요. G마켓 성수 신사옥 '스탈릿성수N'으로 처음 출근하는 날이었거든요.

직원 몫이 떡이었다면 셀러 몫은 7층에 있어요.

G마켓 성수 신사옥에서 셀러가 쓰는 층은 7층이에요

새 사옥은 지상 11층짜리 신축 건물이에요. 저층부 상가를 빼고 대부분을 G마켓이 사무실로 쓰죠.

그 가운데 7층에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가 들어섰어요. 기본 방송 장비를 갖춰 두고, 셀러가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방송을 만들고 진행하도록 돕는 곳이라고 해요. 셀러와 얼굴 보고 하는 미팅도 늘리겠다고 했고요.

사옥 콘셉트는 'OPEN'이에요. G마켓 관계자는 "오픈마켓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셀러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며 성수에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다른 층 소식도 있긴 해요. 바리스타가 있는 사내 카페, 옥상정원, 간호사가 상주하는 헬스케어실이요. 부럽긴 한데 거긴 직원 전용이에요.

소상공인 라이브는 지원사업 모집 때 열렸어요

7층이 눈에 띄는 건 그동안의 숫자 때문이에요.

G마켓 자체 라이브 채널 'G라이브'는 2021년 4월에 시작했어요. G마켓이 낸 4년 치 집계로는 방송이 3,600여 회, 참여 브랜드가 1,900여 곳이었죠.

소상공인 방송은 따로 셌는데요.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사업으로 만든 방송이 172건이었어요.

올해도 판매자용 파트너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사업' 소상공인 모집 글이 올라왔어요. 4차 모집이 8월 30일에 마감됐고, 지금은 '종료' 표시가 붙어 있고요.

모집 날짜에 맞춰 신청하던 방송에, 이번엔 사옥 안 방송실이 하나 더해진 거예요.

예약 방법과 이용료는 아직 발표가 없어요

발표문에 적힌 건 네 가지예요. 7층, 기본 방송 장비, 라이브방송 제작·진행 지원, 대면 미팅 확대.

빠진 것도 네 가지예요. 누가 쓸 수 있는지, 어떻게 예약하는지, 이용료가 있는지, 언제부터 여는지요.

같은 날 나온 기사 열 건을 열어봤는데 전부 똑같이 비어 있었어요. 파트너센터 공지사항에도 스튜디오 안내 글은 아직이에요.

하나 더 있어요. 6월에 헤럴드경제는 G마켓이 새 사옥 1층을 셀러 제품 팝업스토어로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어요. 스튜디오 계획도 그때 같이 나왔죠.

이번 발표문에서 스튜디오는 7층으로 정해졌어요. 팝업스토어는 안 보이고, 고객과 셀러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검토한다는 문장만 남았어요.

그러니 지금 확인된 셀러 자리는 7층 방송실 하나예요.

시루떡은 첫 출근 날 다 나눠줬는데, 방송실 열쇠 나눠주는 방법은 아직 안 나왔어요.

그 사이 열어둘 곳은 한 군데예요. 판매자용 파트너센터요. 4차 모집 글에 '종료'가 붙은 곳도, 스튜디오 안내 글이 아직 없는 공지사항도 여기 있거든요.

들어간 김에 두 가지를 같이 볼 수 있어요. 공지사항에 스튜디오 글이 생겼는지, 8월 30일에 닫힌 4차 뒤로 새 모집 글이 붙었는지요.

탭 하나에서 방송 소식 두 개를 챙기는 거니까, 파트너센터를 즐겨찾기에 올려두세요!

— 보도자료에서 7층만 형광펜 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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